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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한국형 실리콘밸리에 뜨는 오피스·상가 복합 빌딩 (2018.11.2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1.21 09:13
조회수
3,876

본문

 

[2019 조선일보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 재권 이너매스 마곡


㈜재권㈜재권 제공
㈜재권의 '이너매스 마곡'은 서울 마곡지구에 위치한 대지면적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1060평 281실 규모의 대형 오피스·상가 복합 빌딩이다. '이너매스 마곡'은 LG 사이언스파크 앞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오롱, S-OIL, 롯데 등 대기업 연구단지와 인접해 대기업 협력사들의 오피스 임대차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역 도보 3분거리로 지하철 9호선, 5호선이 지나가는 마곡나루역, 발산역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LG사이언스파크, 에쓰오일(S-OIL), 코오롱, 이랜드파크 등 대기업의 연구단지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이대 서울병원 개원을 계기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오의료, 의약 중심산업단지인 BMT 클러스터의 수요를 더할 경우 연간 300만 명의 잠재 상권이 형성된다. 각종 연구단지에 상주하는 직장인과 연구원 등의 수요가 형성되면서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근린 상가와 오피스 건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너매스 마곡'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별도로 설계해 오피스 공간의 독립성도 확보했다.

'이너매스 마곡'은 코오롱에서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로 옆 문화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황규익 회장은 "마곡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상업·오피스 상권으로서 최고의 입지에 걸맞은 최고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종합 부동산개발회사 ㈜재권은 전신인 ㈜익현을 포함해 2002년부터 동탄, 위례신도시 등에서 상업 및 업무시설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재권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 중인 실속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너매스 마곡' 인근에 297실 규모의 '이너매스 마곡Ⅱ' 근린생활시설을 공급 중이며, 내년 중 서울 강남 및 동탄, 미사 신도시 등에서 업무 및 상업시설을 신축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석태 객원기자]